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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트렌드 코리아 10(최종회)
10.Elevate Yourself(업글인간) 내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라! 성공보다 성장을 추구하는 새로운 자기개발형 인간, ‘업글인간’이 등장했다. 이들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라 어제보다 나아진 자신을 만드는데 변화의 방점을 찍는다. 나아가 자신을 중요시하는 ‘me-conomy’의 소비자로서 먼 미래보다 지금 당장, 비일상보다 일상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원하는 소확행의 신봉자들이다. 이들에겐 비좁은 성공 관문을 뚫는 스펙쌓기가 아니라 어제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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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트렌드 코리아 9
9.Convenience as a Premium(편리미엄) 편리한 것이 프리미엄한 것이다. 구매의 기준이 가성비에서 프리미엄으로 이행하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의 요소가 또 한 번 변화하고 있다. 이제 프리미엄의 기준은 하고 싶은 일은 많고 시간은 부족한 현대인에게 최소한의 노력과 시간으로 최대한의 성과를 누릴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앞으로 편리미엄 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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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트렌드 코리아 8
8. Iridescent OPAL : the New 5060 Generation(오팔세대) 대한민국 소비시장에 새로운 세대가 부각되고 있다. 한때는 노년으로 불리며 소비자로서 존재감이 약했던 베이비부머를 중심으로 한 5060세대가 ‘신중년층’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인생에 기승전결이 있다면 지금이 바로 전성기라는 이들을 ‘오팔세대’라 부를 수 있다. 오팔세대의 ‘OPAL’ 은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신노년층(Old People with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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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트렌드 코리아 7
7. Make or break, Specialize or Die(특화생존) 특화해야 살아남는다.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괜찮은 것보다, 선택된 소수의 확실한 만족이 더 중요해졌다. 온라인 유통의 발달로 롱테일 경제가 활성화하고 과당 경쟁으로 제품 간의 차별점을 찾기 어려워진 가운데, 소비자의 니즈가 극도로 개인화하면서 표준화된 대중 시장적 접근으로는 더 이상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없게 됐다. 이러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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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트렌드 코리아 6
6. You’re with us, ‘Fansumer’ 주어진 대상 중에서 선택하는 것만으로는 성에 차지 않는다. 내가 직접 투자와 제조과정에 참여해 상품을, 브랜드를, 스타를 키워내고 싶다. 상품의 생애주기 전체에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들, “내가 키웠다”는 뿌듯함에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구매하지만 동시에 간섭과 견제도 하는 신종 소비자들을 일컬어 ‘팬슈머’라고 명명한다. “나에 의해” 크고 작은 변화가 일어나고 더보기…